정형외과
골 및 관절의 염증을 비롯하여 각종 장애나 변화,
신경장애로 인한 변화 및 사고로 인한 손상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골절
대부분의 골절은 운동 경기나 낙성 중에 생길 수 있는 직접적인 충격이나 비트는 동작에 의해 발생됩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의 발생으로
골절의 빈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운동이나 보행 중에도 손가락이나 발목에 골절을 입을 수 있습니다.
골절의 의심되는 경우 골절의 유무와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러진 부위의 X-ray 촬영이 필요합니다.
골절의 복잡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CT나 MRI 촬영이 이루어질 수 도 있습니다. 골절이 확인된 경우 뼈의 정상 모양을 회복하고 원래 위치에 돌려 놓는
'정복술’이 필요합니다. 골절의 형태에 따라 ' 개방형 정복’'폐쇄성 정복’이 이루어 질 수 있으며 회복 과정에 따라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인대손상
갑작스럽고 격렬한 동작은 뼈들을 묶어 주는 인대의 손상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흔히 발목과 손목에 나타나며 동작 시 통증, 종창과 멍, 관절이 비정상적인 운동범위를 나타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 시키기 위해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가 이루어 지며, 통증이 심한 경우 골절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X-ray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테니스 팔꿈치 (테니스 엘보)
팔꿈치의 뼈에 붙는 건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는데 취미로 테니스를 치는 사람과 반복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뼈에 붙은 건이 반복적으로 당겨지면서 미세하게 찢어져 통증과 압통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 아픈 팔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쉬어주도록 하며, 물리치료, 얼음찜질, 초음파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관절염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물렁뼈)가 손상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관절의 염증으로 연골이 없어지게 되면 관절에 통증과 관절의 변형이 오게 됩니다.
주로 인체의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 즉, 보행이나 운동시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관절로서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척추관절 등에 많이 생깁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정도와 시기에 맞는 치료방법은 선택합니다.
물리치료 및 보조기 착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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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 소염, 진통 효과 |
운동치료 | 관절을 보호하면서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요법 |
관절내 연골주사 | 연골재생을 돕는 주사로 소위 뼈주사와는 전혀 다른 성분입니다. |
관절경 수술 |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마모된 연골과 비후된 관절활막액막을 제거하여 통증과 염증을 가라 앉혀주는 치료입니다. |
인공관절 수술 | 관절마모가 심하여 다른 치료에 반응이 없고 보행이 힘든 경우에 시행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가장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으로서 여러 관절과 장기에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전신 질환입니다.
주로 여성에 3-4배 많이 발생하고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의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까지도 그 원인을 확실히
알아내지 못한 상태이지만 인체의 면역기능에 이상이 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기 위해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었는지, 양쪽에 대칭적으로 특히 손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었는지,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났는지 증상을 진찰하고, X-ray와 류마티스 인자 검사(피검사)를 시행해 종합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이 질환이 면역학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우선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그러므로 한두 번의 수술이나 물리치료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약물치료를 주치료로 하고, 물리치료 및 운동 요법,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